무한도전 쩐의전쟁 회차 및 다시보기 정보

2025년 04월 24일 by 오르야

    무한도전 쩐의전쟁 회차 및 다시보기 정보 목차
반응형

 

'무한도전'하면 떠오르는 레전드 특집, 바로 '쩐의 전쟁'입니다! 멤버들이 직접 자본금을 가지고 사업에 뛰어들어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 그리고 묘한 경제적 자극까지 선사했죠. 단순히 웃고 즐기는 예능을 넘어, 창업의 어려움과 돈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특별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오늘은 무한도전 '쩐의 전쟁' 1탄과 2탄의 상세 정보, 다시보기 방법까지 꼼꼼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추억을 되짚어보고 싶은 분들, 혹은 '무도' 입문자분들 모두 집중해주세요!

1. '무한도전 - 쩐의 전쟁' (2011년): 만 원으로 일궈낸 기적!

2011년 4월 9일, 244회에서 방영된 '쩐의 전쟁'은 단돈 10,000원으로 멤버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을지 시험하는 특집이었습니다. 연예인 신분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아이디어와 노력만으로 승부해야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회차 정보: 2011년 4월 9일 (244회)
  • 주요 내용: 멤버들에게 주어진 자본금은 단 돈 10,000원! 연예인이라는 후광 없이, 오직 자신의 능력만으로 하루 동안 최대한의 수익을 올려야 합니다. 정형돈은 아쉽게도 건강 문제로 오프닝에만 참여했습니다. 멤버들은 각자 기발한 아이템을 선정하여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 멤버별 활약상:
    • 유재석 & 박명수: 시작은 머리띠 판매였지만, 곧 커피 장사로 업종을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길거리 장사 경험 부족으로 쓴맛을 봐야 했습니다. 역시 쉽지 않은 길거리 사업!
    • 정준하: 구두닦이, 주먹밥 판매, 초상화 그리기 등 다양한 아이템에 도전했지만, 잦은 업종 변경으로 오히려 손해를 보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한 우물을 파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였죠.
    • 노홍철: 타고난 사업가 기질을 발휘! 연필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전략으로 재미를 보고, 장난감 판매로 쏠쏠한 수익을 올렸습니다. 역시 '돌+아이'는 사업도 남다르다는 것을 증명했죠.
    • 길: 인간 샌드백이라는 파격적인 아이템으로 여성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비가 오자 우산 판매로 재빠르게 전환하는 센스도 발휘했죠. 힙합 정신으로 돈을 벌다!
    • 하하: 간이 마사지를 제공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했습니다. 비가 오자 길과 함께 우산 판매에 동참하며 협업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는 마사지도 잘한다!
  • 최종 결과:
    1. 노홍철 (16만원)
    2. 하하 (15만 1천원)
    3. 길 (13만 6천원)
    4. 정준하 (12,100원)
    5. 유재석 (-7,500원)
    6. 박명수 (-7,840원)
  • 다시보기 정보: '무한도전 classic' 유튜브 채널 등에서 클립 영상으로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풀버전은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하이라이트 장면만 봐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2. '무한도전 - 쩐의 전쟁2' (2014년): 스케일 UP! 100만원으로 승부한다!

3년 후, 더욱 강력해진 '쩐의 전쟁2'가 2014년 11월 15일 (404회)과 2014년 11월 22일 (405회)에 걸쳐 방송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자본금이 100만원으로 늘어났고, 1탄 우승자 노홍철에게는 특별히 순이익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이 주어졌습니다. 연예인임을 숨길 필요도 없어졌고, 최저 시급을 적용하여 직원을 고용할 수도 있게 되면서 스케일이 훨씬 커졌습니다.

  • 회차 정보: 2014년 11월 15일 (404회), 2014년 11월 22일 (405회)
  • 주요 내용: 멤버들에게는 100만원의 자본금과 함께 3년 전 '쩐의 전쟁' 순이익금이 추가로 지급되었습니다. 1탄 우승자 노홍철은 순이익의 두 배를 받으며 시작부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죠. 이번에는 연예인 신분을 숨길 필요가 없었지만, SNS 홍보는 금지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노홍철은 촬영 이틀 후 음주운전 사건으로 하차했지만, 그의 매출 실적이 워낙 좋았던 탓에 방송에 일부 등장했습니다.
  • 멤버별 활약상:
    • 유재석: 배추를 대량으로 구매했지만, 시세 예측 실패와 판매 부진으로 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인맥을 동원하여 간신히 재고를 처리해야 했습니다. 역시 농사는 아무나 짓는 게 아니라는 교훈을 얻었죠.
    • 박명수: 회오리 감자 판매에 도전! 초등학생들에게 덤을 팍팍 주는 전략으로 초반에는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문어 튀김으로 추가 수익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실패했습니다. 역시 '거성'의 길은 멀고 험하다는 것을 보여줬죠.
    • 정준하: 또띠아 토스트 판매에 도전!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메뉴를 개발했지만, 인력 부족과 속도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매출은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죠. 네일아트와 닭꼬치 판매에도 도전했지만, 큰 재미는 보지 못했습니다.
    • 하하: 식혜와 인력거 사업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특히 호박 식혜의 인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하모니카' 하하의 사업 수완은 여전했습니다.
    • 정형돈: 물병 판매라는 심플한 아이템을 선택했지만, '연예인 프리미엄'을 적극 활용하여 높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역시 '미친 존재감'은 돈 버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줬죠.
    • 노홍철: 호두과자, 장미꽃, 향수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했습니다. 자세한 과정은 편집되었지만, 압도적인 수익을 기록하며 '역시 노홍철'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습니다.
  • 최종 결과:
    1. 노홍철 (2,152,800원)
    2. 정형돈 (1,024,500원)
    3. 하하 (650,000원)
    4. 정준하 (164,000원)
    5. 박명수 (-24,340원)
    6. 유재석 (-89,000원)
  • 다시보기 정보: MBC 홈페이지 또는 MBC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유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등에서도 클립 영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3. '쩐의 전쟁', 왜 이렇게 재미있을까? 성공 요인 분석!

'쩐의 전쟁'은 단순히 멤버들이 돈을 버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왜 이 특집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회자되는 걸까요? 그 성공 요인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 생생한 창업 간접 경험: 멤버들이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판매 전략을 세우고, 수익을 관리하는 모든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물론 예능적인 과장도 있지만, 사업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 발산: 각 멤버들의 개성과 장점을 십분 살린 사업 아이템 선정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유재석의 어설픈 사업 수완, 박명수의 뻔뻔함, 정준하의 끈기, 하하의 재치, 정형돈의 능글맞음, 노홍철의 기발함 등 멤버들의 매력이 '쩐의 전쟁'을 통해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 공감과 교훈: 멤버들이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또한,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돈의 가치와 경제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교훈도 제공합니다.
  • 끊임없는 화제성: 방송 이후, 일부 멤버들의 사업 아이템은 실제로 상품화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쩐의 전쟁'은 무한도전의 대표적인 경제 특집으로 꾸준히 회자되며, 다양한 패러디와 밈을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4. '쩐의 전쟁' 다시보기 꿀팁 & 숨겨진 뒷이야기

'쩐의 전쟁'을 다시 보고 싶지만, 어디서 봐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다시보기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 MBC 홈페이지/다시보기 서비스: 가장 확실하고 깔끔하게 풀버전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유료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 유튜브: '무한도전 classic' 채널이나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클립 영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풀버전은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하이라이트 장면만 봐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 커뮤니티/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나 블로그에서 '쩐의 전쟁' 관련 글을 찾아보면 숨겨진 뒷이야기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할 수 있습니다.

숨겨진 뒷이야기 살짝 공개!

  • '쩐의 전쟁2'에서 노홍철이 판매한 호두과자는 실제 노홍철이 운영하던 가게에서 만든 것이었다고 합니다.
  • 정준하가 또띠아 토스트를 만들 때 백종원에게 도움을 받은 것은 방송에도 나왔지만, 실제로 백종원이 정준하에게 많은 조언을 해줬다고 합니다.
  • 유재석이 배추를 팔기 위해 동원한 인맥 중에는 유명 연예인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마무리

'무한도전 쩐의 전쟁'은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경제적인 메시지까지 전달하는 특별한 콘텐츠입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시청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미 보신 분들이라도 다시 한번 추억을 되짚어보면서 그때의 감동과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무한도전'은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살아있을 겁니다!

반응형